iOS: WWDC 2010 세션 정리 - LLVM 관련
요즘 틈틈이 보고 있는 WWDC 2010 세션 비디오에 대해 정리해두고자 한다.
LLVM (Low Level Virtual Machine)은 iOS, MacOS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하던 GCC 컴파일러를 대치하기 위해 Apple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컴파일러 시스템이다.
LLVM 컴파일러 시스템은 컴파일러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core library를 제공하며 이 core library를 이용하여 Clang이라는 Objective-C, Objective-C++, C, C++ 컴파일러를 구현한다. 또한, LLVM, Clang을 이용하여 LLDB라는 디버거로 기존 GDB를 대치한다.
다음은 LLVM 컴파일러를 활용했을 때의 주요 장점들이다.
$ clang test.m
test.m:2:1: error: unknown type name 'NSstring'; did you mean 'NSString'?
NSstring *P = @"good stuff";
^~~~~~~~
LLVM은 최신 컴파일러 기술을 모듈화하여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Clang 이외에도 다른 언어의 컴파일러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모듈화된 시스템을 이용 컴파일러 뿐 아니라 디버거, 코드 에디터 등의 다른 소프트웨어에서도 컴파일러의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기존 Xcode 3.x 버전에서는 코드 에디터의 자동 코드 완성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Xcode에 별도의 parser를 구현하여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 parser는 컴파일러가 만들어내는 syntax tree에 비해 정확하지 않고 또한, 새로이 추가되는 컴파일러 기능에 맞추어 변경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Xcode 4 버전부터는 코드 에디터에서도 LLVM을 활용하여 컴파일러와 동일한 parser로 정확한 자동 코드 완성을 제공한다.
LLVM은 Xcode외에도 Apple의 여러 기술에 활용되고 있다. MacOS X의 OpenCL, OpenGL에서도 LLVM을 이용하여 Core Graphic의 성능을 향상시켰고 MacRuby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관련 WWDC 2010 세션은 아래와 같다.
기타 참고자료:
LLVM (Low Level Virtual Machine)은 iOS, MacOS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하던 GCC 컴파일러를 대치하기 위해 Apple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컴파일러 시스템이다.
LLVM 컴파일러 시스템은 컴파일러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core library를 제공하며 이 core library를 이용하여 Clang이라는 Objective-C, Objective-C++, C, C++ 컴파일러를 구현한다. 또한, LLVM, Clang을 이용하여 LLDB라는 디버거로 기존 GDB를 대치한다.
다음은 LLVM 컴파일러를 활용했을 때의 주요 장점들이다.
- 컴파일한 코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OpenSSL을 LLVM으로 컴파일하면 기존 GCC 대비 약 30%의 성능이 향상된다.
- 빌드 시간을 단축한다. WWDC 2010 세션에 보여준 결과로는 릴리즈 빌드의 경우 20%~60% 시간을 단축한다. 디버그 빌드의 경우에는 심지어 3배 이상 빠른 빌드 시간을 보여준다고 한다.
- 정확한 에러 메시지를 보여준다. 아무리 봐도 알듯 말듯한 에러 정보가 아닌 정확히 어떤 문제이고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알려준다.
- Static Analysis 기능을 제공하여 코드의 논리적인 오류까지 알려준다.
- Memory 사용량을 30% 정도 줄였다.
$ gcc-4.2 -fsyntax-only t.c t.c:7: error: invalid operands to binary + (have 'int' and 'struct A') $ clang -fsyntax-only t.c t.c:7:39: error: invalid operands to binary expression ('int' and 'struct A') return y + func(y ? ((SomeA.X + 40) + SomeA) / 42 + SomeA.X : SomeA.X); ~~~~~~~~~~~~~~ ^ ~~~~빌드 에러 메시지에 대한 예 한가지 더
$ clang test.m
test.m:2:1: error: unknown type name 'NSstring'; did you mean 'NSString'?
NSstring *P = @"good stuff";
^~~~~~~~
LLVM은 최신 컴파일러 기술을 모듈화하여 라이브러리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Clang 이외에도 다른 언어의 컴파일러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모듈화된 시스템을 이용 컴파일러 뿐 아니라 디버거, 코드 에디터 등의 다른 소프트웨어에서도 컴파일러의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기존 Xcode 3.x 버전에서는 코드 에디터의 자동 코드 완성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Xcode에 별도의 parser를 구현하여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 parser는 컴파일러가 만들어내는 syntax tree에 비해 정확하지 않고 또한, 새로이 추가되는 컴파일러 기능에 맞추어 변경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Xcode 4 버전부터는 코드 에디터에서도 LLVM을 활용하여 컴파일러와 동일한 parser로 정확한 자동 코드 완성을 제공한다.
LLVM은 Xcode외에도 Apple의 여러 기술에 활용되고 있다. MacOS X의 OpenCL, OpenGL에서도 LLVM을 이용하여 Core Graphic의 성능을 향상시켰고 MacRuby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관련 WWDC 2010 세션은 아래와 같다.
- What's new in the LLVM compiler? - LLVM의 장점등 기본적인 LLVM 소개
- LLVM technologies in depth - LLVM이 어떻게 Xcode 4를 발전시키는데 사용되었는지
- Debugging with Xcode 4 and LLDB - 아직 안봤다...
- Introducing Xcode 4 - Xcode 4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
기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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