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월, 2011의 게시물 표시

기술번역서의 문제점

나도 글을 잘 쓰는 편은 못된다. 그래서 이런 불평을 블로그에 늘어놓기도 창피하지만 할 말은 해야겠다.

난 출퇴근 시간에 독서 하기를 좋아해서 평균적인 한국인 보다는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이다.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는데 주로 번역서가 많다.  요즘 읽어 본 번역서들은 대부분 번역의 수준이 높아 술술 읽힌다. 외국어로 쓰여졌던 내용이지만 별로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유독 IT 분야 기술 번역서는 쉽게 읽히지가 않는다. 간혹 수준 높은 번역서들도 있지만 대다수가 읽다보면 턱턱 걸리는 느낌이 든다. 왜 이럴까? 뭐가 문제지?

아마도 IT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전문적으로 글을 쓰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 일차적인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영어로 만들어진 전문 용어들을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다 보면 의미 전달이 더 어려워지는 문제점도 있어보인다.

어떻게 이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 생각나는 방법은 좋은 번역과 나쁜 번역을 판별하여 질 좋은 번역가들의 책을 홍보하고 해당 번역가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반대로 질 나쁜 책들에 대한 비판도 이야기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지만 뭐... 내 글 수준을 잘 알고 있으므로 남을 책망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 첫 번째로 알리고 싶은 번역서는 바로 이 책이다.

Head First Design Patterns -
에릭 프리먼 외 지음, 서환수 옮김/한빛미디어
디자인 패턴을 Java 언어로 익힐 수 있는 좋은 내용과 Head First 시리즈의 장점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편집 그리고, 술술 읽히는 번역 등 굳이 원서를 사서 읽을 필요가 없다.

이 책을 번역하신 분은 서환수씨로 이 외에도 Head First Java, Head First C#, Head First EJB, Unix Power Tool 등의 책을 번역하였다.

Head First C# -
앤드류 스텔만 외 지음, 서환수 외 옮김/한빛미디어
Head First Java -
케이시 시에라 외 지음, 서환수 옮김/한…

프리젠테이션 젠에서 추천한 책들

가르 레이놀즈가 쓴 프리젠테이션 젠에서 일독을 권하는 책들을 정리해보자. 프리젠테이션 젠은 불교의 선 개념을 바탕으로 좋은 프리젠테이션이란 어떤 것인지를 논한다.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흥미롭게도 불교 서적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인생 전반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프리젠테이션 젠 -
가르 레이놀즈 지음, 정순욱 옮김/에이콘출판 강추!

생각을 Show하라 -
댄 로암 지음, 정준희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스위치 -
칩 히스 & 댄 히스 지음, 안진환 옮김/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강추! 기수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코끼리를 움직이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있는 제안.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
카민 갤로 지음, 김태훈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명연사.명연설.명강의 -
스콧 버쿤 지음, 이해영 옮김/에이콘출판
Visual Language for Designers (Hardcover) -
Malamed, Connie/Quayside Pub Group
Design Elements: A Graphic Style Manual (softcover) -
PAGEONE 편집부 지음/PAGEONE
리얼리티 체크 -
가이 가와사키 지음, 조은임 옮김, 류한석 감수/빅슨북스
린치핀 -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Tribes (Hardcover) -
Godin, Seth/Penguin Group USA
브레인 룰스 -
존 메디나 지음, 정재승 감수/프런티어 중립. 뇌 과학이 밝힌 뇌의 과학적 지식과 함께 일상 생활에 이를 응용하는 방법들 제시.

slide:ology 슬라이드 올로지 -
낸시 두아르떼 지음, 서환수 옮김/한빛미디어
위풍당당 직장생활백서 -
다니엘 핑크 지음, 유순신 옮김/청림출판 중립. 성공적인 직장 생활에 대한 제안. 만화라 1~2시간이면 다 읽어볼 수 있다.

Stick 스틱! -
칩 히스.댄 히스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웅진윙스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다니엘…

Wireless: 요즘 회자되고 있는 LTE 등 무선 네트워크 관련 기술 정리

LG U+, SKT가 이미 LTE 장비 업체 선정을 결정지었고 곧 KT도 LTE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는 LTE 등 차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신기술에 대한 자료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너무 수준이 깊은 자료보다는 기술 트랜드를 이해하기 좋은 수준의 자료를 모아 보려한다. 새로 발견할 때마다 계속 링크를 추가하도록 하자.
Long Term Evolution (LTE): A Technical Overview - MotorolaIntroduction to Evolved Packet Core - Alcatel-LucentLTE System Architecture Evolution Overview - AlcatelLTE 및 LTE Advanced 표준화 동향 - TTA
2010년 12월 기준으로 LTE 도입 현황은 아래와 같다. 113 LTE network commitments in 46 countries43 additional pre-commitments LTE trialsUp to 22 LTE networks in service by end 2010Around 50 LTE networks in service by end 2012

Wireless: 흥미로운 아이디어 제품 Attocell

Ubiquisys사에서 MWC 2011에서 발표할 Attocell 이라는 제품에 대해 살펴보자. 이 제품을 이용하면 해외 출장 시 자신의 iPhone을 사용하여 로밍 요금을 걱정할 필요 없이 국내 요금으로 전화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Attocell을 인터넷에 연결된 PC의 USB에 연결한다. iPhone을 Attocell 위에 올려놓는다. (Attocell은 아주 약한 3G 신호를 송출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 거리가 약 5mm 정도라고 한다.) Attocell이 제공한 3G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이제 전화가 가능한 상태가 된다. 물론, 실제 데이터는 PC에 연결된 인터넷을 통해 전송 될 것이다. 전화기는 Attocell에 올려놓은 상태이니 블루투스 헤드셋등을 이용하여 통화를 해야한다.

비싼 로밍 요금 대신 이 기기를 대여해주는 싼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가 나올 수도 있겠다.

Wireless: HetNet에 대한 자료 모음

HetNet (Heterogeneous Network)에 대한 자료를 모아보았다.


HetNet은 기존 3G 망에서 하나의 기지국으로 한 셀을 처리하던 방식대신 서로 다른 크기의 영역을 담당하는 복수개의 기지국을 중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위 그림을 보면 초록색으로 표시된 Macro Cell 안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Pico Cell이 중첩되어 설치되어 있다. Pico Cell을 추가로 설치하여 통신량이 많은 지역의 네트워크를 Macro Cell에서 분산시켜 처리하여 네트워크의 전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HetNet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호간섭 등의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HetNet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적인 문제점 등에 대해 알고 싶으면 아래 모아둔 기술 자료를 읽어보기 바란다. 특히, Qualcomm이 제공한 LTE Advanced: Heterogeneous Network라는 문서가 기본 지식을 이해하기 좋았다.

참고자료:
What are HetNet? - 3G and 4G Wireless BlogHet-Net to the rescue - Motorola eZineLTE Advanced: Heterogeneous Network - QualcommHeterogeneous Network - Qualcomm Presentation 자료Heterogeneous Network - Wikipedia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