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2월, 2011의 게시물 표시

Google Native Client 출시 준비 완료

지난 5월 처음 전해드렸던 구글 네이티브 클라이언트(Native Client)가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 소식입니다. 무엇보다도, 앞으로 Native Client는 3D게임과 같은 장면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게 전송 성능이 낮은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네이티브 코드(native code)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인 크리스찬 스테판센(Christian Stefansen)은 네이티브 클라이언트의 개발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전하며, 네이티브 코드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처럼 안전하고 편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Engaget 한국 사이트 기사 에서 ... Native Client (NaCI)는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의 일부를 C/C++로 작성하여 컴파일한 machine code로 동작할 수 있게끔해주는 기술이다. 크롬 브라우저 10 버전부터 기본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Native Client를 이용한 웹 어플리케이션 구조 - Google Site 에서 펌) Native Client를 이용한 웹 어플리케이션은 위 그림과 같은 구조를 가지게 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은 HTML, CSS, Java Script 등의 웹 표준 기술로 구현하고 암호화/복호화, 복잡한 산술 연산 등과 같은 성능 상의 혹은 기존 C/C++ 코드를 재 활용하기 위한 코드 부분은 C/C++ 코드와 Native Client SDK를 이용하여 Native Code Module로 만든다. 중간에 위치한 bridge는 Native Client에서 브라우저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술에 대해 몇 가지 의문점이 든다. 기존 IE가 제공하던 ActiveX 기술이 실패했던 과정을 똑같이 따르게 되지 않을까? Web의 장점인 표준화를 해치면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크롬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웹페이지라니... Native 코드 작성 시 Windows, Mac OS, Linux에

Nokia & Microsoft 관련 기사 모음

지난 주 발표된 후 IT 관련 뉴스 매체를 달구고 있는 Nokia와 MS의 제휴 기사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았다. MS Windows Phone 7, 본격 기지개 켜나? 내 기억속의 MS는 비록 초기 시장에서는 늦게 출발했지만 결국은 차근 차근 따라잡아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하는 회사이다. IE도 그랬고 XBOX도 그랬다. Windows Phone 7도 MS가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Android를 제칠 수 있지않을까? 노키아 MS 제휴... 인텔 모바일 비지니스 향방은? Nokia와 MS의 제휴로 가장 타격을 입은 인텔. MeeGo 운영체제는 앞으로 어떤 회사가 사용하게 될까? MWC에서 발표한 MeeGo 시연 동영상을 봤는데 아직도 그리 impact가 있지는 않다. 스티븐 앨롭 노키아 CEO "애플, 구글 2강 꺠려고 MS 선택" "엘롭 CEO는 또 "MS가 노키아에 주는 가치는 백만 달러 단위가 아니라 수십억 달러 단위가 될 것"이라며 MS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음을 시사했다." 라는 내용이 있다. 과연 어떤 가치를 MS가 Nokia에 제공할 것인지? MS, Nokia Windows Phone 7 스마트폰 연내출시 엔지니어들 고생 좀 하겠네. Windows Phone 7이 이미 출시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안정적이겠지? 생각보다는 빨리 개발 가능할 수도. After Nokia-Microsoft deal, Qt is "Not Dead" 비록 Nokia가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Windows Phone 7을 선택하였지만 여전히 Qt는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Nokia의 피쳐 폰 모델에서 주요 개발 환경이 Qt가 될 예정이다.

2010 4Q 휴대폰 시장 점유율 - IDC 자료

참고: 위에 소스로 써져있는 2010년 1월 27일 자료라고 되어 있는 내용은 아마도 2011년 1월 27을 잘 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IDC가 발표한 자료 에 따르면 2010년 4Q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성장에 힘입어 17.9% 성장을 하였다고 한다. 위 시장 점유율 통계치를 보면 중국 OEM으로는 처음으로 ZTE가 전세계 4위의 OEM 업체로 약진한 모습이 흥미롭다. 중국이나 인도 시장에서 판매되는 low end feature 폰 시장을 중국/인도의 local 업체들이 많이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Phone의 지속적인 판매에 힘입어 Apple은 2번 연속 IDC 통계치에서 5위의 휴대폰 업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성장률은 가히 폭발적이어서 1~5위 내 업체 중 가장 큰 성장률인 86.2%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특히 미국 버라이존 가입자들에게도 iPhone 4 판매가 시작되므로 이로인한 성장세가 얼마나 더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Galaxy S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휴대폰 점유율은 계속 고공행진 중이다. 4Q 결과만을 놓고보면 1위 Nokia와 10% 정도의 차이로 좁혀졌다. 이에 반해 이렇다할 스마트폰 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Nokia는 전년대비 -2.4% 시장 점유율이 떨어졌다. 오는 2월 11일에 있을 Nokia의 발표에 과연 어떤 타계책이 제시될지 궁굼하다. LG 역시 아직까지 스마트폰에서 히트작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고 또한, 중국/인도의 local 업체들에게 low end 시장을 빼앗기고 있어 점유율이 무려 -9.7% 떨어지고 말았다. IDC 리포트에 의하면 놀랍게도 한국이 2010 4Q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았던 나라라고 한다. 판매된 휴대폰의 2/3가 스마트폰이라고 하니 신제품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발빠른 적응력이 놀랍다. 참고자료: IDC 2010 4Q 휴대폰 점유율 press release 자료 2010년 3Q 휴대폰 시

iOS: iPhone 프로그램에 커스텀 UI 컨트롤 개발하기 Part 1

이 글은 Stanford 대학에서 제공한 "Developing Apps for iOS" 강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한 것임을 밝힌다. (제 5강, 6강의 내용 중 웃는 얼굴을 그리는 커스텀 컨트롤 데모 부분을 참고하였다.) iPhone 프로그램의 View를 작성 시 이미 SDK에서 제공되는 표준 View 외에 개발자가 원하는 커스텀 View를 직접 작성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커스텀 뷰를 이용하여 화면에 웃는 얼굴을 그리는 코드를 작성하면서 아래와 같은 지식을 습득하도록 한다. 커스텀 View를 만드는 방법 UISlider 컨트롤 사용법 Protocol과 delegate을 활용하는 방법 property를 사용하여 IBOutlet으로 관리하는 컨트롤들의 메모리 관리 방법 이 데모 코드는 아래와 같은 MVC 구조를 가진다. Model: int happiness View: UISlider, FaceView 커스텀 뷰 Controller: HappinessViewController 우선, 웃는 얼굴을 화면에 보여주는 커스텀 뷰를 구현해보자. 1. Xcode에서 새로운 프로젝트 생성 View-based Application으로 생성. 프로젝트 이름은 Happiness로 한다. 2. FaceView class를 추가 (커스텀 뷰를 구현하기 위한 class) Classes의 context menu에서 Add / New File ... 을 선택한 후 Objective-C class를 UIView subclass로 생성한다. 파일 명은 FaceView로 한다. Classes에 FaceView.m과 FaceView.h가 생성된다. 3. FaceView.m 파일의 drawRect 코드 구현  커스텀 뷰 화면에 웃는 얼굴을 그리기 위하여 drawRect 메소드를 구현한다. 구현 코드는 아래와 같다. - (void)drawCircleAtPoint:(CGPoint)p withRadius:(CGFloat)rad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