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5월, 2010의 게시물 표시

국내에서 개최되는 BlackBerry 개발자 경진 대회

SKT와 JCO가 BlackBerry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총 상금은 2500만원으로 타 경진대회 대비 큰 규모는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플랫폼이니 가능성이 더 높을지도 모르겠다.
개발을 배우기 위한 국내서는 전무한 것으로 보이고 그나마 원서도 그리 많지는 않다. Apress에서 출판한 아래 서적 정도가 참고해 볼 가치가 있을 것 같다.


Advanced Blackberry Development (Paperback) -
King, Chris/Springer-Verlag New York Inc 아참. BlackBerry는 개발 환경이 Java다. Java 개발 툴은 여기서 확인해보자.

iPhone이 승승장구하는 이유?

왜 iPhone, iPad가 승승장구할까? 어떻게해야 Apple을 뛰어넘는 제품을 만들 수 있을까?많은 사람들이 iPhone에 열광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웹 페이지를 좀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은 의견이 다수다. 어여쁜 디자인뛰어난 사용자 인터페이스여러 어플리케이션iTunes Store에서 음악, 비디오와 같은 컨텐츠 구매 가능iTunes를 이용한 손쉬운 데이터 관리개발자들에게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제공등등등...위와 같은 요소들의 대부분은 소프트웨어 개발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요즘 한국의 대기업, 중견기업 여기 저기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모시려고 분주한 것 같다. 예전과 같이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기좀 펴고 살라나?
한국의 대기업(삼성, LG)은 우선 기업의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고 따끔한 일갈을 날리는 분들이 많다. 수직적이고 상명하복의 딱딱한 기업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Apple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나도 전적으로 이 의견에 동감한다. 하지만, 문화가 달라지려면 먼저 변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이다.
한국의 기업들은 사람을 채용 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건 인사팀이건) 동일한 프로세스를 따른다. 신문에 광고내고 이력서에 영어 공인 점수 적어서 단체로 무슨 시험보고 1차 면접 - 간단한 업무에 관련된 내용 면접 - 2차 면접 - 주로 임원 면접, 인성을 주로 본다 -를 통과하면 단체 연수를 거치고 이들이 곧 삼성맨, LG맨이 되어 회사의 주력 제품을 개발하는 인재로 커가는 구조이다.
Apple의 경우는 어떨까? 주요 외국계 IT 회사들의 인력 채용 페이지에 가보면 대규모 채용과 같은 이벤트는 찾아볼 수 없다. 필요한 포지션에 대한 자세한 기술이 나와있고 이 포지션에 지원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조건이 나와 있어 내가 지원이 가능한지 가늠해볼 수 있다. 또한, 외국계 주요 IT 회사는 깐깐한 면접으로 정평이 나있다. 최소 3~4번의 면접을 거치고 심한 경우는 5번 이상 면접을 보기도 한다.
횟수만이 다른 것이 아니다. 면접의 내용도 사뭇 다르다…

2010년 1분기 주요 휴대폰 업체 실적

2010년 1분기 주요 휴대폰 업체의 실적 발표가 모두 마무리되었다.iPhone으로 시작된 휴대폰 업계의 지각변동이 전체 업계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 형세이다.휴대폰 시장의 지각변동 더 이상 빅 5는 없다.1Q 휴대폰 업계 주춤 가장 추격 신진RIM cracks top 5 worldwide mobile manufactures위 기사에서 볼 수 있듯 RIM이 Motorolla를 제치고 big 5에 들어섰다. 영업 이익을 보면 LG 전자의 부진이 눈에띤다. 200억원 대의 이익을 내어 약 1%의 이익율에 그쳤다. 그에 비해 HTC와 같은 신생 스마트폰 업체는 1000억원이 넘는 이익을 내었고 Apple의 경우는 전체 이익율(휴대폰 포함)이 40억$에 달했다. Apple의 경우는 단지 단말 판매 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contents, iPod touch등이 복합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어 단말 부분만 띄어서 수익 구조를 이해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삼성전자는 전체 영업이익이 4조 410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분야나 매출 규모에 비하면 Apple의 영업이익률이 얼마나 높은지 가늠해볼 수 있다. (매출은 MS + Apple이 삼성전자 보다 낮지만 영업이익율을 두 회사가 모두 삼성전자 보다 조금 높다)
걱정스러운 점은 LG 전자의 이번 분기 기조가 지속되고 Android 휴대폰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결과가 신통치않다면 수익없는 매출만 기록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기존 Windows Mobile 기반의 스마트폰 분야에서 보여준 신통찮은 결과를 Android에서도 보여준다면 큰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다. (차라리 Windows Phone 7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RIM, Apple, HTC와 같은 신흥 강자들의 등장. HP, Dell, Acer와 같은 PC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폰 분야 진출... 앞으로 이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주의깊게 미래를 주시해야 할 때이다. (한동안 스마트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 몸 담고 있는 것도 career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