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One 2010 마지막 날
오늘은 Garbage Collection Myth Buster라는 세션을 들었습니다. GC 개발자인 John Coomer와 Tony Prinfezis가 주거니 받거니 만담하듯이 세션을 진행하였는데요 GC가 malloc/free보다 느리냐? GC는 만병통치약이냐? GC에서 finalizer를 왜 객체 소멸할때 바로 부르지 못하지 등등의 질문을 던지고 의문을 해결해가며 JVM GC에 대해 이해하는 형식의 세션이었습니다. (이 내용도 나중에 다시한번 보고 정리해 볼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오전에 Java Keynote가 하나 더 있었는데 어제의 숙취때문에 듣지 못하고 말았군요. 한국에 돌아가서 비디오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Oracle America Consultant팀과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하였습니다. 미국 친구들은 첨 봐도 참 친화력들이 좋아서 편하게 어울릴 수 있어 좋습니다. :) 이제 슬슬 짐싸고 떠날 채비를 해야겠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이만. 위 사진은 오라클 행사가 열리고 있는 Moscone Center 근처의 Yerba Buena Garden입니다. 편안한 분위기 매우 좋습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GC 관련 블로그 참고하세요.